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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왕국, 3년 이상 비트코인 채굴 사업 운영중?

중국과 인도 사이 네팔 서쪽에 위치한 부탄 왕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적어도 3년 이상 운영 중이라고 한다.

부탄 왕국은 작은 국가지만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4대 국왕이 제창한 국민총행복량을 중시하는 정책에 따라 2005년 국세 조사에선 국민 97%가 행복하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행복도를 자랑한다. 부탄 왕국 주요 발전은 수력 발전이며 부탄 왕국 내 80만 명은 거의 모두 수력 발전을 이용한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였던 2019년 4월 부탄 왕국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 부탄 왕국은 국유지주회사인 DHI(Druk Holding & Investments)가 수백만 달러를 암호화폐로 바꿔 투자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투자는 비밆리에 이뤄져 국민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 정부는 채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채굴 기업인 비트디어(Bitdeer)와 협상애 부탄 왕국에서 발전하는 550메가와트 전력 중 100메가와트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 계약에 따라 비트디어 채굴 능력은 12% 증가했다고 한다. 동시에 1억 9,300만 달러 컴퓨터 칩을 구입했었던 것도 밝혀졌다. 물론 부탄 자원은 불안정하고 위험한 투자에 비밀리에 투입되고 있는 데다 환경에 큰 부담이 걸릴 우겨가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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