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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도 자체 휴대용 게임기 발표했다

레이저가 미국 대형 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 반도체 대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5G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인 레이저 엣지 5G(Razer Edge 5G)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22일 로지텍이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휴대용 게임기인 로지텍 G클라우드(Logitech G CLOUD)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게임 전용기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나 지포스 나우 같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팀링크나 엑스박스 앱을 사용한 게임 원격 플레이에도 대응하고 있다.

일주일이 지난 9월 29일 레이저도 자체 휴대용 게임기인 레이저 엣지 5G를 발표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5G 통신에 대응하는 휴대용 게임기로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도 대응한다. 물론 로컬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로지텍 제품과의 차이점 중 하나다.

본체 형태는 디스플레이 옆에 십자 키나 아날로그 스틱을 배치한 모양새이며 그립은 곡선형, 레이저 로고도 포함되어 있다. 전면 부분에는 L1과 L2 버튼 외에 M1이라는 작은 버튼도 있다. L2 버튼은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처럼 밀어넣을 수 있는 트리거식을 채택하고 있다.

내부에는 퀄컴 게이밍용 디바이스용 SoC인 스냅드래곤 G3x Gen1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앱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G3x Gen1 발표 당시 레이저는 이 SoC를 탑재한 휴대용 게임기 개발자용 키트를 선보였다. 이 키트 사양은 120Hz 리프레시레이트에 대응한 6.65인치 OLED, 1080p 웹캠,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지원하는 4웨이 스피커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포트 USB 타입C를 이용한 외부 모니터 출력으로 144fps 게임 플레이에도 대응한다.

한편 레이저 엣지 5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월 15일 개최할 예정인 레이저콘 2022(RazerCon 2022) 기간 중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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