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신용카드 형태로 만든 7mm 회중시계

메카스케이프(Mecascape)는 스위스 디자인 시계 메이커 코드41(CODE41)이 개발에만 5년이 걸린 카드 형태로 만든 회중시계다.

일단 두께가 7mm로 얇다. 또 스탠드에 세워둘 수도 있다. 본체는 왼쪽 절반에는 시분, 안쪽에 일자, 초 바늘이 나뉘어져 있을 뿐 아니라 오른쪽 아래에는 세계 지도가 있어 현재 위치 뿐 아니라 다른 국가 시각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오른쪽 위에는 동력 잔량이 있다. 본체에는 그레이드5 티타늄, 표면은 흠집이 나기 어려운 반사 방지 가공 처리를 한 사파이어 유리를 채택했다.

배면도 둥글고 내부 기구가 보이게 되어 있지만 전부 보이게 만들면 비틀림에 약해질 수 있어 일부만 보이게 했다. 양쪽 크라운은 크게 만들어 왼쪽은 현재 위치 시각, 오른쪽은 세계 시계 시각 맞추기와 동력 손감기를 겸하고 있다.

기본 디자인은 결정했지만 개발사는 표시판 등 배색에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트에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월부터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