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짐 운반에 초점 맞춘 e자전거

로드 바이크나 MTB 제조사로 잘 알려진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가 글로브(Globe)라고 불리는 브랜드로 새로운 e자전거를 선보인다.

명칭은 아직 불명이며 사진도 한 장 밖에 없다. 하지만 설득력은 충분하다. 앞바퀴 좌우 또 후륜 좌우에 바구니를 달아 짐을 실어 나를 수 있다. 페이로드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것. 타이어가 두껍고 짐에 가려지지 않게 헤드라이트는 프런트 팬더 앞쪽에 있다. BMX와 같은 다루기 쉬운 핸들도 갖추고 있다. 저중심이어서 아이용 시트를 달기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실용성을 추구한 이 e자전거는 경쟁자(Rad Power Bikes)가 선보인 SUV 스타일 e바이크가 1,999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가격대를 취할 수도 있다. 올해 하반기 예약을 시작하고 출시는 2023년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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