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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 서비스 발표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SIE가 플레이스테이션 구독 서비스인 PS 플러스(PlayStation Plus)와 PS나우(PlayStation Now)를 통합한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를 발표했다. 플랜은 3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랜에 따라 타이틀 수백 개를 즐길 수 있다.

SIE가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발표한다는 소문은 이미 이전부터 나왔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플랜을 살펴보면 먼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에센셜(PlayStation Plus Essential). 매달 게임 타이틀 2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리 플레이, 가입자 한정 할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저장 데이터 보관, 온라인 멀티 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4와 5 인기 타이틀 수백 개 다운로드, 플레이스테이션3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레이, 초대 플레이스테이션과 2, PSP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와 클라우드 스트리밍, 구매 전 게임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없는 국가나 지역에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PlayStation Plus Premium)보다 조금 저가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디럭스(PlayStation Plus Deluxe)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 현재 PS나우를 계약하고 있는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자동 전환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제공은 대폭적인 리뉴얼이 됐기 때문에 2022년 6월 중 아시아 여러 지역에 제공을 시작해 북미와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짐 라이언 SIE CEO는 PS플러스와 PS나우를 통합하면 모두 5,00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획득하게 된다며 PS나우 가입자 75%는 PS플러스도 가입하고 있으며 이들 두 서비스를 통합하는 게 합리적이며 사용자 75%에게는 전반적인 비용이 낮아지고 최소 3분의 2 이상이 12개월 만에 이용 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게임이라는 미디어는 음악이나 엔터테인먼트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스포티파이나 넷플릭스와 다르다며 몇 번이나 몇 시간씩 게임을 하는 게이머 요구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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