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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를 자동으로…우주를 공유해줄 천체 망원경

스텔리나(Stellina)는 스마트 천체 망원경이다. 이 제품은 미리 지정한 별자리를 찾아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별자리를 자동으로 추적, 찾아주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 그 뿐 아니라 우주를 공유한다는 컨셉트를 내걸고 화면을 통해 본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내부에는 6.4메가픽셀 CMOS 센서를 갖춰 해상도 3096×2080을 지원한다. 달은 물론 오리온성운 등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무게는 11.2kg이며 완전 충전하면 10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지만 카메라와 모터, 컴퓨터, 이미지센서, 필터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캠핑장 같은 곳에서도 원하는 위치를 담아낼 수 있다. 그 밖에 실시간으로 노출 탓에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여주는 기능도 곁들였다.

가격은 3,499달러로 비싸지만 이미 출시 전에 상품은 품절 상태다. 다음 제품 출하는 내년 4월 예정이라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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