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G메일 新디자인 2월 8일부터 제공 시작한다

구글이 웹 버전 G메일(Gmail)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사용자는 2월 8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사용해볼 수 있다.

구글이 통합뷰(integrated view)라고 부르는 새로운 디자인을 사용하면 G메일, 채팅, 미트 등 메뉴가 왼쪽 가장자리에 일렬로 배치되어 기능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새로운 탭이나 창을 열 필요가 없어 구글은 중요 정보를 파악하고 집중할 수 있는 단일 위치에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통합뷰 G메일 화면에선 이용되고 있는 라벨도 알람 표시할 수 있다. 또 앞으로 몇 개월 안에 검색창에서 G메일 뿐 아니라 채팅 내용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덧붙여 이번 변경은 2021년 9월 발표한 것이다 발표할 때에는 곧바로 도입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것. 다만 앞으로 전개는 조금 빨라져 2월 8일부터 이용 가능하게 된 이후에는 4월까지 새로운 디자인이 기본 설정으로 바뀐다. 이 시점에선 기존 디자인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2분기 말 그러니까 6월 말까지는 새로운 디자인만 가능하며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게 된다.

업데이트 대상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에센셜을 뺀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이며 무료 버전 개인 사용자는 현재 제외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