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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1시간 안에 신발 살균을…

고텍 포터블(Gotek Portable Shoe Deodorizer & Sterilizer)은 어디서나 1시간 만에 신발에 냄새가 나게 하는 원인인 세균을 99.97% 분해, 탈취나 살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보통 고온다습한 시기에는 신발 속 온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당연히 이런 환경은 냄새가 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 제품은 이온과 오존 힘을 빌려 세균을 없애준다. 본체를 신발 속에 넣고 전용 봉투로 신발을 덮는다. 그런 다음 버튼만 누르면 끝.

고텍의 또 다른 장점은 앞서 밝혔듯 포터블.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무게는 205g으로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전용 케이스에 넣어두면 어디든지 갖고 다닐 수 있다. 외형은 휴대용 스피커를 닮아 언뜻 보면 탈취 제품처럼 보이지 않는다. 휴식 시간이나 출장, 여행 중 숙소에서 이용하면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지원 모드는 1시간 걸리는 일반 모드, 3시간이 필요한 터보 모드 2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오랫동안 이용해도 지나치게 열이 가해지거나 신발을 손상시키지 않는 만큼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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