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멋진 바위를 찾아 해외로 출장을 가는 게임 개발자도 있다. 최근에는 3D 게임에서 바위 묘사가 중시될 수 있다. 3D 게임에서 다뤄지는 바위 3D 모델은 어떻게 생성될까.
영상 속 인물은 3D 자산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퀵셀(Quixel) 전문가. 퀵셀은 2019년 에픽게임즈 산하가 되어 에픽게임즈 게임 엔진인 언리얼엔진(Unreal Engine)에 고품질 자산을 다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퀵셀은 바위 고해상도 스캔을 촬영하기 위해 바위 고해상도 스캔은 비디오 게임과 모든 3D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하다고 말한다. 주로 바위 스캔을 위해 바위 고해상도 스캔은 모든 3D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게임 속 기술 시연에 사용할 분위기를 가진 바위를 찾는다. 각도를 바꾸면서 대상으로 정한 바위를 고해상도 사진으로 촬영하지만 그 때 중요한 도구 중 하나는 차양 텐트다. 텐트에서 촬영을 실시해 명암차가 너무 세게 하지 않게 한다. 또 대상 옆에는 치수를 재는 스케일 마커를 설치하고 사진에서 크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촬영한 바위 사진을 소프트웨어에서 읽고 다양한 앵글 사진을 접합해 3D 모델을 생성한다. 이런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여러 사진에서 피사체 공통 부분을 겹쳐 전체상을 파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공정은 바위 뿐 아니라 암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암벽과 계곡은 촹영에 드론을 이용한다.
실제 촬영할 때에는 위치 선정이 곤란하다고 한다. 어떤 장소에 가 있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인지 여부를 고려하면 첫 번째 감동도 빠르게 사라지며 대부분의 경우 제한되는 건 시간이라면서 소프트웨어에 3D 모델 작성을 맡길 수 있게 된 시대에도 문제가 되는 건 시간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계곡 3D 모델은 언리얼엔진 내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현실 속 영상을 캡처하는 방법 외에도 처음부터 3D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도트 그림으로 바위를 그리던 시대도 있었지만 현대에는 3D 모델링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고 있다.
이런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한 텍스터와 3D 모델을 취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3D 모델은 노멀 맵(Normal Map)이라는 개체 요철이나 홈 등 3D 형상에 대한 XYZ 좌표계를 RGB 컬러 시스템으로 변환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에픽게임즈 스마트폰용 3D 모델링 보조 도구인 캡처링 리얼리티(Capturing Reality)를 이용하면 근처 공원에서 촬영한 돌을 3D 모델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고품질 퍼블릭 도메인 3D 모델 자산 분배 라이브러리 폴리 해븐(Poly Haven)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도 존재한다.
에픽게임즈는 퀵셀을 산하에 두고 고품질 3D 모델 자산을 제공하고 고품질 3D 모델 자산으로 언리얼엔진5에서 만들어진 게임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자에 대한 어필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질학자도 아닌 다른 분야 전문가가 바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