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케아가 스페인 전통 시에스타(Siesta)를 위한 이동식 상자인 라 시에스타 이케아(La sieste IKEA)를 만들었다.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로 거리를 30분간 견인하는 서비스다. 이 기획을 시작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생활 양식이 변하고 사람들에게 수면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에게 휴식을 주려는 시도다.
상자 안에는 침대가 놓여져 있어 귀마개, 헤드폰, 아이마스크도 설치되어 있다. 커튼을 열면 시내 관광을 할 수도 있다. 밖에서 훤히 들여다보이지만 많은 사람을 치유시키는 역할을 하려 한다. 트위터에서 전용 해시태그를 붙여 트윗하면 상자를 호출할 수 있다. 이케아도 침구 프로모션을 겸해 진행하는 일석이조로 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