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6월 9일(현지시간) 영화 패스트앤퓨리어스(Fast & Furious) 시리즈 20주년을 맞은 최신작 F9 공개를 기념해 유니버설픽처스와 협력해 메신저를 통해 음성으로 영화를 해설해주는 새로운 서비스인 무비메이트(Movie Mate)를 출시했다.
무비메이트는 패스트사가(The Fast Saga)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메시지 보내기 아이콘을 누르면 챗봇이 영화 진행에 따라 장면 설명이나 촬영 뒷얘기 등을 사진과 게시물로 보여준다. 시리즈 1∼8탄에 대응하고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에선 오디오 코멘터리로 작품 해설을 포함하지만 이를 메신저로 대체한 것 같은 서비스인 것.
페이스북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해당 영화 정보를 검색한다고 한다. 무비메이트는 이에 대한 답변이며 영화 감상의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