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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크로스 플레이 지원한다

액션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가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한다.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곧 이 기능을 베타 버전으로 제공하고 PC와 플레이스테이션4와 5, 엑스박스 시리즈X/S와 원, 닌텐도 스위치에서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크로스 플레이 출시와 함께 모든 게이머는 배틀넷에 계정을 만들고 이를 엑스박스와 PSN, 닌텐도 스위치 각각 계정과 연결해야 한다. 이는 크로스 플레이 여부와 관계없이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기 위한 조건도 된다. 또 크로스 플레이를 시작해 2021년 말까지 오버워치에 로그인한 게이머 모두가 골든루트 상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크로스 플레이는 랭크 매치를 뺀 모든 게임 모드에서 작동한다. 따라서 랭킹 보드는 PC와 크로스 플레이 콘솔 등에서 개별 제공된다. 게임 진행 상황이나 컬렉션 콘텐츠는 다른 플랫폼 세션간 인계되지 않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