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나무 폐기물 재활용 가능한 3D프린터

포러스트(Forust)는 2019년 설립 이후 톱밥을 이용해 지속적인 목재로 만든 제품을 만든다는 사명에 집중해온 프린터 개발 기업인 데스크톱메탈(Desktop Metal)이 선보인 나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3D프린터다.

포러스트는 일반 3D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톱밥 층에 결합제를 분사하면서 조형물을 만들고 완성 이후 일반 나무처럼 줄을 걸쳐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사는 이 시스템이 나무 보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 폐기물이라면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재사용과 업사이클이 가능하고 여기에 진짜 나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목재 부산물을 이용해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데스크톱메탈은 지난해 8월 SPAC을 통해 상장했지만 포러스트는 스핀오프 제품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