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전기 GT카 챔피언십인 일렉트릭 GT(Electric GT) 시리즈를 발표하고 개최를 위한 기술 규정을 분명히 했다.
일렉트릭GT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시스템 개발도 인정하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카테고리인 GT3과 플랫폼, 부품 공통화를 도모한 것. 이미 GT3 머신을 공급하는 업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공급하는 게 가능하게 된다.
모터는 최대 4개 탑재 가능하지만 합계 출력은 GT3 출력에 가까운 430kW, 584마력이다. 구동 방식은 AWD나 2WD 중 선택할 수 있고 석유 대기업인 토털(TOTAL) 자회사(Saft)가 공급하는 셀을 사용한 맞춤형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 배터리 레이아웃은 기계를 개발하는 업체가 결정할 수 있다. 무게가 늘어나는 것만으로 어떻게 주행 안정성을 해치지 않고 장착할 수 있는지가 시스템 우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렉트릭GT는 700kW 충전 회생 기술이 채용해 설명에 따르면 경기 중 몇 분 작업하는 중 배터리를 60%까지 회복시킬 수 있다.
또 FIA는 전동 특성을 감안해 예선 타임어택 등으로 GT3 머신 이상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랫동안 화석연료를 동력원 삼은 자동차는 지난 몇 년간 전기화 흐름이 선명해지고 있다. 자동차 개발에서 달리는 실험실과 비유되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주요 전기 자동차 시리즈로 포뮬러E에 이어 오프로드 버기 유형인 익스트림E(Extreme E)가 개막했다. 또 투어링카 시리즈 TCR 기반 전기 자동차화 경쟁을 하는 ETCR도 개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