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GeForce Now)가 월 비용을 4.99달러에서 9.99달러로 거의 2배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포스 나우는 게임을 서버에서 실행시켜 수중에 있는 단말에 동영상을 스트리밍해 모바일 단말에서도 고화질로 풍부한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원 단말은 윈도와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 폭넓게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어디서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게임 플레이는 매달 요금 외에 타이틀 구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매달 4.99달러로 제공해왔지만 앞으로는 매달 9.99달러로 제공한다. 또 연간 서비스도 99.99달러로 제공한다. 물론 이전 초기 등록자는 앞으로도 4.99달러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앞으로 업데이트에서도 크로스 플랫폼 게임 계정 링크와 로딩 시간을 절반으로 개선하는 등 작업을 실시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