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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판 2세대 폴더블폰 메이트X2 나왔다

화웨이가 접이식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X2(Mate X2)를 공식 발표했다.

이전 세대인 메이트X는 플렉서블 디스플렝이 1장을 바깥쪽으로 접은 상태에서 펴는 형태였지만 메이트X2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2와 마찬가지로 내부로 접었다가 외부로 펼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6.45인치 화면 스마트폰을 열면 안쪽에서 정방향에 가까운 8인치 화면이 나타난다. 외부 화면은 해상도 2700×1160, 내부 화면은 2480×2200이며 모두 90Hz를 지원하는 AMOLED다. 주요 사양을 보면 5nm 제조공정을 채택한 기린(Kirin) 9000 프로세서는 싱글코어 3GHz 이상인 코어텍스-A77 1개와 2.54GHz까지 지원하는 A77 3개, 고효율 프로세서인 A55 4개 등 8개 코어로 이뤄져 있고 말리-G78 GPU, 듀얼 빅코어에 타이니 코어 NPU를 곁들였다.

램은 8GB이며 저장공간은 256 혹은 512GB 중 선택할 수 잇다. 또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후면 쿼드 카메라와 전면 단일 카메라를 갖췄고 4,500mAh 배터리와 5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여기에 5G를 지원하고 듀얼 SIM과 와이파이 6+도 지원한다. 본체 크기는 접은 상태에서 161.8×74.6×14.7mm, 열린 상태에선 161.8×145.8×8.2mm다. 무게는 295g. 접은 상태에서 화면 크기는 대형 스마트폰보다 1.5배, 갤럭시Z 폴드2보다 화면이 조금 넓고 무거운 수준이다.

가격은 256GB 모델 기준 1만 7,999위안이다. 아직 중국 이외 지역 판매 예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