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80년대 카세트 플레이어 닮은 블루투스 스피커

Pl8ty는 80년대 유행했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지만 카세트테이프 대신 스마트폰으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휴대용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선 악기 등을 위한 외부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

이 제품은 뮤지션 2명이 공동 개발한 것이어서 음질을 고집하고 있다. 고음과 저음 스테레오 사운드가 선명하며 균형감 있는 소리를 낸다. 클립을 이용해 허리에 걸 수도 있지만 3.5mm 이어폰 잭으로 유선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음악 재생과 빨리 감기, 되감기, 일시 정지, 볼륨 같은 아날로그 버튼 조작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지원 기종은 아이폰6 이상이나 삼성 갤럭시 등으로 연결은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배터리는 3,200mAh 리튬이온이며 충전은 USB 타입C를 이용한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kck.st/3aWnw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