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스왑(WindowSwap)은 전 세계인이 올린 10분간 창가 경치 영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다. 프랑스나 미국 하와이, 마카오 등 전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올린 창문 너머 펼쳐지는 풍경을 공유해주는 서비스인 것. 이탈리아 발코니에 있는 고양이, 네덜란드 운하 옆 오리 등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화면 가운데에 있는 글자(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를 클릭하면 화면에 누군가가 바라보는 풍경이 펼쳐진다. 화면 아래쪽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다른 경치로 전환된다.
이 사이트는 지루함을 느낀 싱가포르 부부가 시작한 것이다. 7월 기준으로 21세에서 81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500명 이상이 경치를 올렸고 100개 가량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