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패드(The Piss Pad)는 화장실 대변기 안쪽에 붙여두면 이곳에 소변을 봤을 때 오줌 반사를 줄어주는 역할을 하는 폴리섬유 스펀지다. 남성은 화장실 변기에 소변을 보면 크고 작은 물방울이 튄다. 실제로 미세한 수준으로 상당량을 흩날려 비위생적이다.
피스패드는 변기에 붙이는 과녁이나 파리 스티커 같은 것처럼 소변을 볼 때 본능을 이용한 콘셉트로 만든 것이다. 다만 두께 15mm짜리 쿠션을 갖춰 물로 씻어내면 스펀지를 헹굴 수도 있다. 테스트에선 청소 시간이 67%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