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20 기간 중 자사 브라우저 엣지(Edge)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브라우저에서 코딩을 미리 하는 웹뷰2(WebView2)가 닷넷과 UWP에도 대응하고 엣지 애드온 사이트 카테고리나 검색 등 사용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 업데이트로 이뤄진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 새로운 기능은 사이드바를 들 수 있다. 사이드바는 언뜻 보면 멀티태스킹 화면 분할처럼 창이나 탭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탭에서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웹을 서핑하던 중 이것저것 열어 창 내용을 더 정리하기도 편하다. 탭을 계속 열 필요가 없는 것. 또 핀터레스트와 함께 브라우저에 통합해 추천 컬렉션을 그대로 메인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물론 엣지는 크롬이나 사파리보다 이용자가 적지만 사용성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