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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금 위한 온라인 자선 콘서트 열린다

지난 4월 6일 세계보건기구 WHO 온라인 회견에 참석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19 연대 지원 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자선 라이브 원월드 : 투게더앳홈(One World : Together At Home)을 4월 18일 20시(현지시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디 가가 협력 하에 WHO와 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단체인 글로벌시티즌(Global Citizen)이 주최하는 것. 라이브 개최에 앞서 자선단체와 IT 기업 기부도 호소했는데 이미 3,500만 달러 기부금이 모였다고 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자 치료에 필요한 기구나 의료 종사자 보호, 다른 감염자를 지원하는 자선단체 지원에 활용한다.

글로벌시티즌 측은 지금까지 유엔 등 기관과 협력해 국제 지원을 목적으로 자선 라이브를 실시했는데 그 때마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레이디 가가와 엘튼존, 폴 매카트니, 빌리 아일랜드 등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라이브 모습은 ABC와 NBC 등 미국 주요 TV 방송국이 방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으로도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