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선 화장지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화장지 양을 2배로 늘리는(?) DIY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보통 2겹, 이중 롤로 이뤄진 화장지의 특성을 감안해 달라붙은 2장을 1장씩 나눠 한 롤씩 분리시켜주는 것.
TP 스플리터(Toilet Paper Splitting Machine) 8467이라는 이 DIY 제품은 도마 등을 기반으로 손쉽게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든 것이다 물론 싱글 롤을 이용한다고 해도 결국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더블처럼 같은 수준을 이용하려면 결국에는 싱글 롤을 더 길게 뽑아서 쓰게 될 수밖에 없다. 어쨌든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재미있는 DIY인 건 분명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