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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면 곧바로 게임을…” 게이밍 침대

게이밍 가구 브랜드 바우휴테(bauhutte)가 선보인 게임 침대(gaming bed)는 게임 의자를 넘어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평범한 침대에 바우휴테의 침대 책상, 승강식 헤드보드, 헤드폰 걸이 등을 결합한 것이다. 담요까지 맞춤형으로 갖추고 있다. 승강식 헤드보드에 태블릿 암을 설치하면 애니메이션 등 영상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을 잘 수 있다. 또 과자와 음료를 담아둘 수 있는 랙, 롱 사이드 테이블도 추가할 수 있다. 게임 소파를 곁들이면 게임 소파 등받이에 편안하게 기대서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게이밍 침대를 이용하면 자다가 영상 작품을 감상하거나 간식을 먹을 수도 있다. 바우휴테 측은 깨어나서 침대에서 책상으로 이동하는 것 귀찮은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외신에선 이 침대가 등장해 모든 게임 관련 제품은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물론 남은 문제는 화장실 뿐이라는 재치 있는 부연 설명. 그만큼 게임을 위한 모든 걸 갖췄다는 뜻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