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소방국 LAFD가 북미 첫 전기식 소방차를 구입하고 2021년부터 도입한다. 이 소방차는 오스트리아 소방차 제조사인 로젠바우어(Rosenbauer)가 발표한 CFT(Concept Fire Truck)를 기반으로 한 것.
CFT는 100kWh 배터리 2개를 탑재해 2시간 작업을 지원한다. 연소가 계속되어 추가 동력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디젤 발전기도 탑재했다. 차량 본체 가격은 600만 달러다. LAFD 측은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혀 2021년 차량이 납품되면 당장이라도 현장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