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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페인트만으로 그린 공포의 세계

공포의 세계(WORLD OF HORROR)는 폴란드 치과 의사 파블 코즈민스키가 호러 게임을 만들기 위해 MS 페인트만으로 그린 작품이다. 일본의 작은 해변 마을을 무대 삼아 신들이 각성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공포의 세계는 5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를 다루면서 턴 방식 전투와 정신을 희생하는 주문을 통해 퍼즐과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게임으로 제작된다.

물론 이 게임에서 가장 놀라운 건 모든 그래픽을 앞서 밝혔듯 MS페인트로 그렸다는 것이다. 보통 게임 개발자는 이런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작품을 제작하는 일이 없게 자체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쓴다. 하지만 제작자는 MS페인트만으로 이를 해결한 것이다.

공포의 세계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연말에는 스팀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