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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달러로 맥북 에어 냉각 효율을…

한 유튜버가 맥북 에어를 열고 15달러에 구입한 열 흡수 패드를 직접 붙이는 시도를 했다. 테스트를 해본 결과 열 전도 패드를 붙이면 42도까지 오르는데 1분 23초가 걸리지만 붙이지 않은 일반 상태라면 28초 만에 42도까지 올라가 버린다고 한다.

M2를 탑재한 맥북 에어는 전력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냉각 팬을 붙이지 않고 있지만 고부하 처리를 한다면 뜨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물론 이 유튜버처럼 내부를 열고 개조하면 보증이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시도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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