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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가 선보인 NFT 표시 가능한 스마트 시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수집한 NFT 아트를 표시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인 커넥티드 칼리브레 E4(CONNECTED CALIBRE E4) 컬렉션을 선보였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사진이나 화상을 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NFT 수집가 입장에선 좋아하는 컬렉션을 보여줄 곳이 별로 없다. 항상 자신의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인 것.

NFT 작품 표시나 교환은 전용 앱 지갑에 접속해 연계해서 할 수 있다. 컬렉션은 지름 42mm와 45mm 2종이며 밴드는 각각 다른 디자인 8개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골프에 특화한 기능을 갖춘 모델에도 NFT를 표시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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