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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안에 청력 테스트…이어폰이지만 보청기다

올리브맥스(Olive Max)는 이어폰이면서 보청기이기도 하다. 올리브유니온(Olive Union)이 선보인 이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반반씩 컬러링 처리해 빙글빙글 감은 느낌을 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5분 가량 청력 테스트를 실시하면 사용자 청력에 맞춰 들리기 쉬운 수준으로 설정할 수 있게 돕는다.

음질은 자동 노이즈 캔슬링으로 잡음을 거르고 6개 무지향성 다이내믹 레인지 마이크가 사람 목소리를 분석하고 크고 선명하게 들려준다. 스마트폰 등 음악도 듣고 마이크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귀에 걸리는 형태여서 떨어지기 어렵고 케이스와 더함ㄴ 18시간 이상 배터리 수명을 지원해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54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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