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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팟캐스트] 美 모바일앱 생태계 조사‧독자 SNS 만드는 EU

미국 대통령에 의한 통신‧정보 정책 조언을 실시하는 행정기관인 미 상무부 전기통신정보국이 모바일앱 생태계 경쟁을 개선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줄이고 사용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안을 하기 위해 앱 생태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통령령에 따라 전기통신정보국은 2022년 5월 23일까지 공식 사이트 상에서 앱 개발자를 향해 독점적 플랫폼을 이용해 생기는 앱 배포와 사용자 획득에 있어 잠재적 과제나 장벽 구체적인 예를 모집합니다.

유럽데이터보호감찰기관은 유럽 각종 기관이 시민과 상호 작용하는 수단으로 EU보이스라는 독자 서버를 공공 시험 운용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구나 유튜브 대신 오픈소스 플랫폼인 피어튜브를 기반으로 한 EU비디오도 시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데이터보호감찰기관 측은 시험 운용 개시로 개인과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 권리를 우선하는 대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이 플랫폼은 광고를 게재하지 않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인 프로파일링을 하는 일도 없다며 이번 조치는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선택과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를 이용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합니다. 개발된 시스템은 치사성 부정맥으로부터 생존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AI를 이용해 부정맥 위험을 계산하는 시스템으로 부정맥 환자 수백 명 심장 영상을 학습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정맥 징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 환자 연령과 체중, 인종, 처방약 등 22개 항목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도 준비되어 있으며 2종류 AI를 이용해 진찰자 부정맥 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요가랩스가 새로운 메타버스 프로젝트에서 가상 토지 구획 판매를 시작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가상 토지 구획은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블록체인 전체에도 영향이 나와 거래 수수료가 가상 토지 구획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스냅챗이 간편하게 공중 촬영을 할 수 있게 돕는 셀카용 드론인 픽시를 출시했습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 드론에 붙어 있는 1,200만 화소 카메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촬영 방법은 간단합니다. 픽시에 미리 설정되어 있는 비행 패턴 중 장면에 맞는 걸 선택하면 버튼만 눌러 날리면 되는 것이죠. 리모컨도 따로 없습니다. 비행 패턴은 그 자리에 떠있는 호버, 떨어진 높은 위치로 떠오르는 리빌, 뒤를 따라오는 팔로우, 주위를 선회하는 오빗 4가지입니다. 손바닥에서 이륙한 픽시는 손바닥에서 소프트랜딩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99.99달러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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