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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표 키보드 분리형 2in1 노트북

메이트북E(MateBook E)는 화웨이가 발표한 2in1 노트북이다. 분리형 2in1 노트북으로 비즈니스와 개인용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키보드를 장착해 타이핑을 하다가 집에 돌아가면 대형 태블릿으로 영화 같은 걸 감상할 수 있다.

메이트북E의 매력은 2017년 등장한 초기 모델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커버가 본체에 함께 제공되는 것.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에서 키보드 커버가 별매라는 걸 비교하면 비용 지출을 억제할 수 있다.

본체에는 1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나 아이리스X 그래픽스를 내장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쿼드 스피커를 갖췄고 저눤 버튼에는 지문 인증 센서를 내장했다. 2세대 화웨이 M-펜슬(Huawei M-Pencil)에 대응해 스타일러스 입력도 가능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표준 사용이라면 5∼8시간이며 급속 충전도 대응한다.

메이트북E 가격은 코어i5에 램 8GB, 저장공간 256GB 모델 기준 5,999위안이며 스타일러스를 포함한 코어i7, 램 16GB, 저장공간 512GB 모델은 8,699위안이다. 중국 내 판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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