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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나도 거뜬…프레임에 여분 공기 모아둔 자전거

초카(CHOKA)는 자전거 프레임 속 튜브에 여분 공기를 모아뒀다가 펑크나 공기가 줄어들면 호스를 눌러 타이어에 공기가 흐르게 해주는 구조를 갖춘 자전거다.

내부 에어 시스템은 한 번 보충하면 타이어 2∼3개를 부풀릴 수 있는 용량이다. 과도한 리필을 방지하는 안전밸브로 장착해 항상 최적의 공기량을 채울 수 있다. 또 프레임 밖으로 호스를 감싼 후크를 달아 평소에는 방해가 되지 않는다. 종류는 모두 2종이다. 하드트레일 MTB 등을 위한 모델(AGHATA)과 오프로드용 모델(GRAVAËL)이 그것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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