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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목소리로 원하는 대사를?

보코드(Vocodes)는 입력한 텍스트를 유명인 목소리로 웹브라우저에서 소리를 내서 읽어주는 텍스트투스피치(Text to Speech) 웹 응용 프로그램이다. 엔지니어 브랜든 토마스(Brandon Thomas)가 무상으로 공개한 것으로 실제로 여러 유명인사가 자신이 원하는 대사를 말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보코드에선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빌 클린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등 유명인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 입력란에 낭독을 원하는 문장을 입력한 다음 버튼(Speak)을 클릭하면 된다. 물론 긴 문장이라면 오류가 나올 수도 있지만 비교적 짧은 문장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언어는 영어만 제공한다. 인물을 바꾸려면 얼굴 사진 바로 위에 위치한 풀다운 메뉴를 클릭해 선택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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