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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여름, 혁신적인 직불카드 도입할 것”

삼성전자가 올 여름 혁신적인 직불카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Samsung Pay)를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매장까지 다양한 무선 결제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말기에 대면 신용카드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대안으로 이용할 수 있는 MST 기술을 채택한 것.

삼성전자는 여기에 핀테크 스사트업 소피(SoFi)와 손잡고 금융계좌에 연동된 혁신적인 직불카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삼성페이 경험을 더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가 시장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자체 신용카드인 애플카드도 시작한 바 있으며 구글 역시 자체 직불카드인 구글 카드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이런 직불카드 제시는 자사 결제 생태계를 확대해 기기 판매 촉진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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