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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만에 차량 수리 부위 진단하는 스테이션

프랑스 기업 프루브스테이션(ProovStation)이 AI를 이용한 차량 스캐너로 자동차 수리 부위를 3초 만에 진단해주는 스테이션을 제작했다. 카메라 25대를 이용해 3초 만에 자동차 전체를 600회 촬영하는 차량 스캐너인 것.

언뜻 보면 코인 세차기처럼 생겼지만 차량 수리 부분을 체크하는 고속 자동화 기계. 흠집은 물론 수리비용까지 추정해주기 때문에 차량 주차장이나 대여소, 판금 도장 매장에서도 도입할 수 있다. 타이어 마모도와 모델까지 알 수 있다. 또 블록체인을 이용ㅇ해 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며 현재 매매가를 추정한다.

프루브스테이션에 따르면 연중무휴로 가동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검사 정확도는 99%라고 한다. 기존 검사 방법보다 50%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 AI는 엔비디아 GPU를 이용해 작동하는 것으로 관련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에 참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13개국 자동차 경매를 하는 BCA 그룹에 스테이션 40대를 납품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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