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아이폰11 프로를 테슬라 사이버트럭처럼 바꾼다면?

캐비아 사이버폰(CAVIAR CYBERPHONE)은 러시아 스마트폰 제조사 캐비아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에 영감을 얻어 만든 스마트폰이다. 내부는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지만 티타늄 메탈릭으로 꾸민 각진 외관은 사이버트럭 자체다. 튼튼한 덮개가 화면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열면 덮개가 스탠드 역할까지 한다.

캐비아 사이버폰은 한정 99개만 생산한다. 물론 이보다 더 신경이 쓰일 만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사이트에선 문의를 하라고만 나온다. 변형은 여러 가지로 아이폰11 프로나 프로 맥스 64, 256, 512GB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