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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표 첫 EV “안드로이드 인사이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하는 자동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볼보가 안드로이드를 내장한 자사 첫 전기 자동차인 XC40 SUV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차량 시스템에 연결해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XC40에 탑재한 건 안드로이드를 자동차용으로 정의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ndroid Automotive)다. 덕분에 지도를 보거나 전화, 문자에 답장을 하는 건 물론 구글플레이에서 특정 앱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그 뿐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차량 온도를 바꾸거나 온라인을 통해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뿐 아니라 아이폰 접속도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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